남아프리카공화국 보건부는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만에 7천21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날 일일 신규 확진자는 3월 초 발병 이후 최다로, 누적 확진자는 13만1천800명으로 늘었다.사망자는 73명 증가해 총 2천413명이 됐다.웨스턴케이프주가 확진자 5만9천315명으로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진원지 역할을 했다. 그다음은 하우텡주(3만4천285명), 이스턴케이프주(2만3천658명) 등의 순이었다.최근 상황으로는 3주 전 단계적 등교 재개에 따른 학교 내 감염이 심상치 않다.남아공
‘식재료 공급, 급식센터 증축 현황 등 확인’“급식센터 증축… 급식에 차질 없도록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17일 여름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현장, 학생가정 농산물 꾸러미 작업장, 학교급식지원센터 증축·운영 현황 점검에 나섰다.이날 박상돈 시장과 가경신 천안교육장,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직접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찾아 함께 농산물 꾸러미 품질 상태와 식재료 공급 환경과 배송 시스템 점검, 센터 증축과 운영 현황 등을 일일이 확인했다.시는 어려운 지역 농가를 돕고 학생가정의 급식 지원을
서울시교육청, 수업 운영방안 발표유·초·중생, 원격수업·등교수업 병행초·중생 주1회 이상 등교 ‘수행평가’세부운영 방안 학교서 협의해 결정학생·교직원 확진 시 원격수업 전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오는 20일부터 서울 내 고3은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고1·2는 학년별·학급별 격주로 등교하게 된다. 유·초·중생은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해서 진행하며 세부 운영방안은 학교에서 구성원 간 협의에 따라 자율적으로 결정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등교 수업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조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민선 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역점과제인 민주시민 교육 강화를 위해 ‘5.18민주화운동 교육위원회’를 운영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17년 9월 ‘전라남도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이후 매년 5.18민주화운동 교육위원회를 구성해 5.18민주화운동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주의교육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5.18민주화운동 교육에 관한 교육감의 자문을 위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조례에 따라 전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의 공동 개발과 공정한 분배를 보장하기 위한 국제 이니셔티브를 출범시켰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줄고 있지만 사망자가 2명 발생하면서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를 것으로 보인다. 24일 오후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서 일어난 산불이 25일 오후 8시에도 기세를 더하면서 주민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쉽게 정리될 기미가 안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WHO, 코로나 백신 개발·분배 이니셔티브 출범… 미국은 불참☞(원문보기)세계보
프랑스·네덜란드 5월 학교 문 열어중국, 이르면 이달 27일부터 등교교육부, 5월 초 등교개학 시기 발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줄고 있는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들의 학교가 단계별 등교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당국도 5월 초 등교 시기·방법을 정하면서 단계별 등교를 시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5일 교육부, 외신 등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퍼진 유럽에서는 최근 확산세가 다소 줄면서 등교 개학이 진행되고 있다. 덴마크의 경우 코로나19 봉쇄를 완화하면서 이달 15일부